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 MOU 체결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그룹과 16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한화생명이 가진 글로벌경쟁력·디지털금융기술과 리포그룹의 선진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향후엔 보험산업을 넘어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2013년 10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개인영업채널 확장과 방카슈랑스 제휴 확대 등 본업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손익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한 결과 2019년 이후 3개년 연속 흑자 달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 4월엔 현지 보험사인 리포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62.6%의 지분을 인수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은 리포손해보험을 비롯해 부동산·은행·의료·유통 등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산업군의 계열사를 보유한 재계순위 6위의 대기업 집단이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거점 지역”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보험업을 넘어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21116_0002088872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